글쎄, 헬게이트가 디아블로의 적자인가를 따지는데 있어 판단 요소는 과연 헬게이트의 제작진이 누구인가, 그들의 제작 의도가 어디에 있으며, 블리자드가 과연 헬게이트를 디아블로의 적자로 용납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헬게이트의 핵심 개발진들 중에는 블리자드 노스의 사장이었던 사람이나 부사장이었던 빌 로퍼 같은 인물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디아블로의 후속이라고 보기에는 약하다.
그렇다고 소재의 일관성을 놓고서 같은 영웅들이 악마를 때려잡는 게임이기 때문에(...)라고 우겨 버릴 수도 없는 노릇.
사실 톡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헬게이트가 디아블로의 후속이라고 우기는데는 국내밖에 없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서로 완전 다른 게임이지 않은가?
소재의 통일성이 있냐 없냐, 개발진이 연계가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애초에 블리자드 노스가 아닌 블리자드가 아닌 플래그쉽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게임인 만큼, 이건 디아블로가 아니라 헬게이트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판권의 문제를 떠나서, 디아블로의 적통성을 전혀 가져오지도 못하고 가져올 처지도 못되며, 블리자드가 줄 리도 없다.
그래서야 후속이라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대놓고 디아블로 핵심 개발진들 중 일부가 빠져나와 그 개발 정신을 계승하였다고 하면 모를까, 한빛온에서의 마케팅 전략은 헬게이트=디아블로 2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식인데, 저러다 8월에 캘리포니아에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3라도 발표하면 진짜 황되는거다.
아무리 지금 마케팅적으로 밑밥 깔아봐라, 디아블로 3와 헬게이트, 어느 쪽이 디아블로 2의 후계자로 보이게 될까?
괜히 삽질하지 말고 헬게이트는 헬게이트로써 갔으면 좋겠다.
헬게이트 런던, 헬게이트 파리, 헬게이트 뉴욕, 헬게이트 도쿄, 헬게이트 서울(...)좋잖아?
애시당초 빌 로퍼 생각도 헬게이트를 시리즈화하고 싶어 한 것 같은데, 굳이 디아블로와 공통점을 찾아가며 비굴하게, 혹은 비참하게 블리자드에 들러붙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다.
사실, 빌 로퍼가 퇴사한지가 얼마이며, 그들의 퇴사가 분명 좋지 않은 형태로 끝나게 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인데, 아직도 마치 빌 로퍼가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만들어 냈다는 듯한 환상으로 소비자를 기만할 생각일까?
그런데 나, 헬게이트 클베 테스터 신청해놓고 이런 글 써도 되는걸까?(...)
실질적으로 헬게이트의 핵심 개발진들 중에는 블리자드 노스의 사장이었던 사람이나 부사장이었던 빌 로퍼 같은 인물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디아블로의 후속이라고 보기에는 약하다.
그렇다고 소재의 일관성을 놓고서 같은 영웅들이 악마를 때려잡는 게임이기 때문에(...)라고 우겨 버릴 수도 없는 노릇.
사실 톡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헬게이트가 디아블로의 후속이라고 우기는데는 국내밖에 없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서로 완전 다른 게임이지 않은가?
소재의 통일성이 있냐 없냐, 개발진이 연계가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애초에 블리자드 노스가 아닌 블리자드가 아닌 플래그쉽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게임인 만큼, 이건 디아블로가 아니라 헬게이트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판권의 문제를 떠나서, 디아블로의 적통성을 전혀 가져오지도 못하고 가져올 처지도 못되며, 블리자드가 줄 리도 없다.
그래서야 후속이라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대놓고 디아블로 핵심 개발진들 중 일부가 빠져나와 그 개발 정신을 계승하였다고 하면 모를까, 한빛온에서의 마케팅 전략은 헬게이트=디아블로 2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식인데, 저러다 8월에 캘리포니아에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3라도 발표하면 진짜 황되는거다.
아무리 지금 마케팅적으로 밑밥 깔아봐라, 디아블로 3와 헬게이트, 어느 쪽이 디아블로 2의 후계자로 보이게 될까?
괜히 삽질하지 말고 헬게이트는 헬게이트로써 갔으면 좋겠다.
헬게이트 런던, 헬게이트 파리, 헬게이트 뉴욕, 헬게이트 도쿄, 헬게이트 서울(...)좋잖아?
애시당초 빌 로퍼 생각도 헬게이트를 시리즈화하고 싶어 한 것 같은데, 굳이 디아블로와 공통점을 찾아가며 비굴하게, 혹은 비참하게 블리자드에 들러붙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다.
사실, 빌 로퍼가 퇴사한지가 얼마이며, 그들의 퇴사가 분명 좋지 않은 형태로 끝나게 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인데, 아직도 마치 빌 로퍼가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만들어 냈다는 듯한 환상으로 소비자를 기만할 생각일까?
그런데 나, 헬게이트 클베 테스터 신청해놓고 이런 글 써도 되는걸까?(...)


덧글
DYUZ 2007/07/15 16:51 # 답글
헬게이트 서울 좋은데요(...)
Realkai 2007/07/15 22:08 # 답글
사실 유저는 그런거 따지지 말고 재미있으면 즐기기만 하면 그만인겁니다.
세지 2007/07/15 23:19 # 답글
헬게이트 강릉 >.<
Reign 2007/07/16 08:44 # 답글
듀즈님//헬게 서울 좋죠...몬스터로 국회의원 나오고(;;;)Realkai님//맞는 말씀.
세찌군//ㅋㅋㅋ
Bellona 2007/07/16 09:21 # 답글
저도 이번에 클베 신청했는데 말입니다. 제발 당첨되야되는데 말입니다. -_-
Reign 2007/07/17 03:39 # 답글
Bellona님//미친듯이 적은 인원을 뽑지 말입니다. 전 이미 심정적으로는 포기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