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野神의 유래 野求團

그냥 지나가는 뻘글.
김성근 감독을 일컫는 야신이란 별명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2년 코시, 삼성 VS LG

당시 삼성은 우승 청부사 김응용 감독, 이승엽, 그리고 마해영이를 앞세웠고.
당시 LG는 김성근 감독이 맡았고 고관절 부상 당한 김재현과 마무리로 전환한 당시 최고의 좌완 클로저 이상훈이 이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이겼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3점을 리드하던 상황에서 이승엽이 이상훈으로부터 동점 쓰리런 홈런을 빼앗았고, 그 이상훈을 구원하기 위해 나온 최원호가 마해영에게 끝내기 홈런을 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김응용 감독은.

"정말 힘들었다. 무슨 야구의 신과 경기를 한 것 같다."
라고 칭찬하였고.

그래서 이후 김성근 감독은 야구의 신, 줄여서 야신이란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정작 김성근 감독은...

"내가 야신이면, 그 야신한테 이긴 김응용 감독은 뭔가?"

뭐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어쨌든...

솔직히 지금 야구판에서 김성근 감독 때려잡을 수 있는건, 코끼리 감독 뿐인거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사장님 기아로 현장 복귀쩜. 찌질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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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야구의 신을 이겼지 - 코끼리 감독의 진심 2009/06/03 02:47 #

    잠시 야구계 주변에서 밥벌이를 하고 있을 때, 김응룡 당시 삼성 감독과 종종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 해 삼성은 2002년에 이어 두번재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배영수가 한국시리즈에서 비공인 10이닝 노이트노런을 달성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자연스레 자주 언급되던 화제는 삼성의 2002년 첫 우승. 6차전 9회말에 터진 이승엽의 동점 3점 홈런과 마해영의 끝내기 솔로 홈런을 야구팬들의 기억속에 각인시킨 명승부...... more

덧글

  • Me 2009/04/24 23:36 # 답글

    사장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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